골프·신발·온라인 DTC가 견인…‘에샤페’ 시리즈 2030세대서 인기 스포츠 패션 브랜드 미스토홀딩스(구 휠라홀딩스)가 2025년 1분기에도 견고한 성장을 이어갔다.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 2,400억 원(약 8억 9,280만 달러)으로 전년 동기 대비 4.6% 증가했으며, 영업이익은 1,627억 원(약 1억 1,715만 달러)을 기록했다. 사업 부문별로는 골프 전문 브랜드 아쿠슈네트(Acushnet) 부문이 매출 1조 20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8.7% 증가했다. 대표 제품인 신형 Pro V1·Pro V1x 골프공과 클럽의 판매 호조가 실적을 이끌었다. 나날이 오르는 원자재 가격, 미국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, 소비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선방한 셈이다.한편, 미스토 브랜드 부문은 2,157억..